2023년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특별한 해로, 서경덕 교수와 배우 송혜교가 협력하여 잊혀진 한국 역사를 알리기 위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이들은 미국 북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과 티니안 섬에 한국 역사 안내서를 기증하기로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광지로만 알고 있는 이 지역의 역사적 중요성과 그 속에 숨겨진 비극적인 이야기를 조명하고자 하는 서 교수의 의지는 단순한 관광 안내를 넘어, 국내외에서의 역사적 기억의 보존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함입니다.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주말 사이판과 티니안을 다녀왔다”고 전하며, “역사적 사실을 아는 이들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교수는 이 지역에 희생된 한국인들에 대한 한국어 안내서를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