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퀴어퍼레이드와 맞불 집회2024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성소수자 행사인 '서울퀴어퍼레이드'에 대해 기독교 단체가 맞불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14일 오후 1시에 중구 서울시의회 인근에서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해마다 열리는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일환인 서울퀴어퍼레이드에 대한 반대 집회의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서울퀴어퍼레이드는 올해 개최지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기독교 단체의 집회는 성소수자 행사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단체의 입장기독교 단체들은 성소수자 행사에 대한 반대 의견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왔습니다. 이들은 성경적 가치에 기반하여 성소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