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성심당의 위생 사건대전의 명물 빵집 성심당에서 인기 메뉴인 '딸기시루' 케이크에서 곰팡이가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전MBC의 보도에 따르면, 한 소비자가 21일 구매한 딸기시루 케이크에서 곰팡이가 발견되어 중구가 즉각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소비자는 케이크를 구매한 후 10분 만에 냉장고에 보관했다고 주장했지만, 성심당은 당시 기온이 23도를 넘는 여름 날씨 속에서 케이크를 상온에 방치했던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이러한 위생 문제는 소비자들에게 큰 우려를 안겼으며, 성심당은 매장 온도와 제품 관리에 미흡했던 점을 인정하며, 앞으로는 제품을 냉장 보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딸기시루 판매 중단의 배경위생 문제가 제기되자 성심당은 딸기시루 케이크의 판매를 즉각 중단했습니다. 원래 4월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