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1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안전 조치를 강조하며 주민들이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구조 작업이 시작되었으며, 현재 1명의 근로자는 실종 상태이며, 다른 1명은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조대원들은 고립된 인명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가스 냄새 등의 위험 요소로 인해 구조 작업은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광명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경찰, 소방당국과 협력하여 최대한 빠르게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 기사는 귀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보다 자세히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