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에서 발생한 끔찍한 초등학생 살인 사건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본 사건의 가해자인 교사 명재완의 신상정보가 공개된 배경과 법적 근거를 시작으로, 사건의 전말 및 피해자와 유족의 처한 상황까지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전경찰청은 11일 발표를 통해 8살 초등학생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교사 명재완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이 정보는 1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한 달간 대전경찰청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며, 국민의 알권리 보장뿐만 아니라 재범 방지와 범죄 예방을 포함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번 신상정보 공개는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특히, 법안에서 정하고 있는 조건들에 따라 이번 사건의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