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인 출입 통제, 아파트 단지의 새로운 갈등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가 외부인 출입을 전면 제한하고, 위반 시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는 안전 문제와 관련된 입주민들의 우려 때문이지만, 인근 단지 주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고덕 아르테온은 인근 단지에 공문을 보내 중앙 보행로를 제외한 모든 구역의 외부인 출입과 시설 이용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동 킥보드, 흡연, 반려견 배설물 미수거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10만~20만원의 위반금을 부과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인근 단지의 반발과 권익 보호 노력고덕 그라시움 관계자는 단순한 통행 제한을 넘어 위반금 부과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입주민 권익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