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의 은퇴식, 천안에서의 특별한 순간한국 남자 배구의 상징인 문성민이 국가대표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이 특별한 날, 그는 목발을 짚고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문성민은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됐을 때 존경하는 선배들과 나라를 대표하게 돼 영광스러웠다"고 말하며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았습니다. 그의 은퇴식은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았습니다. 문성민은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3년간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수많은 업적을 쌓았고, 이번 은퇴식에서는 그동안의 여정을 기념하는 헌정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팬들과의 마지막 인사, 깊은 감사의 마음문성민은 은퇴식에서 "그동안 응원해주신 팬들과 함께 땀 흘린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