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보험금의 새로운 활용: 유동화 상품의 등장오는 30일부터 생명보험사들이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출시합니다. 쉽게 말해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일부를 미리 나눠 받아 노후 생활비로 쓸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제 사망보험금이 사망할 때 ‘남겨주는 돈’이 아니라 ‘살아서 쓰는 돈’이 되는거죠. 우선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가 5개 생보사가 출시하며 내년 1월 2일까지 전 생보사가 상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자격 조건 상세 안내만 55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 네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①금리 확정형 종신보험(사망보험금 9억원 이하)이어야 하고 ②납입 기간이 10년 이상인 월 적립식 계약으로 보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