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축제, 대기 줄의 의미최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축제에서 약 1km의 대기 줄이 늘어섰습니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한 곳에 모인 이유는 인기 가수 아이브, 아일릿, 대성 등이 출연하기 때문입니다. 고려대는 특정 공간을 재학생 전용으로 설정하여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학생증 검사를 통해 진입을 통제하며, 축제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대학가 축제와 암표 문제대학가 축제 시기에 들어서면, 특정 연예인을 보기 위한 암표 거래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고려대의 경우, 정가 1만8500원의 입장권이 7만~1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연세대에서도 입장권 가격이 20만~30만원까지 치솟는 등, 학생들이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