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 감돌았던 한미 정상회담, 그 시작미국 현지 시각 25일, 한미 정상회담을 불과 3시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충격적인 발언을 게시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 숙청 또는 혁명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과 사업을 할 수 없다'는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특검 수사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며,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당대표 후보는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될 중대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긴급 입장문을 발표했고, 나경원 의원 역시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국정 운영 방식을 지적하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특검 수사를 '숙청'으로 비치는 시각에 대해 언급하며, 회담 전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