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지하차도에서의 사고 개요서울 용산구 갈월동 지하차도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유세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오전 9시 12분경에 발생했으며, 유세 차량이 용산역 방향으로 나가려다 오른쪽으로 기울어 전복되었습니다. 사고 원인은 유세 차량에 실린 패널이 지하차도 천장에 부딪히면서 차량이 기울어지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차량에 실려 있던 여러 시설물이 쏟아졌고, 발전기에서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도 차량에는 2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진압과 교통 통제 현황사고 발생 후 소방당국은 즉각적으로 화재 진압에 나섰고, 화재 발생 14분 만인 9시 26분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사고로 인해 숙대입구역 방향의 상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