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계엄 선포 직전의 국무회의 절차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여러 국무위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 회의는 정식 절차로 인정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검찰에 제출한 그림을 통해 당시 상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사건과 그에 대한 각 국무위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 드러난 진실을 다루고자 합니다. 첫 번째 증언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의 것입니다.그는 당시 윤 대통령의 호출로 용산 대통령실 5층 집무실에 초대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용현 국방부 장관 등 8명이 모여 있었고,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직접 공유했습니다. 조 장관은 비상계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