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최근 서울 강남 3구와 마포, 용산 등 인기 지역에서 외국인 소유 부동산의 임대차계약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울 남산에서 내려다본 아파트 일대는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투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의 외국인 임대인은 8천655명에 달하며, 그 중 서울이 4천150명(47.9%)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이 각각 2천581명, 644명으로 뒤따르고 있습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특히 서울의 인기 지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강남 3구의 외국인 임대인 현황서울 자치구별 외국인 임대인 수를 살펴보면, 강남구가 469명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