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형의 공범 부인 및 보석 신청전 방첩사령관 여인형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공범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JTBC의 취재에 따르면, 여 전 사령관은 최근 보석을 신청하며 4가지 이유를 들었습니다. 첫째로, 구속 기간이 끝나는 6월 말까지 1심 재판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둘째, 건강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셋째, 중요 증거가 이미 확보됐고 법리적 주장과 미세한 내용 외에 대략적 사실관계는 이미 인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간 매개체' 역할을 했을 뿐 윤 전 대통령과 공모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여인형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실관계여인형 전 사령관은 '대략적 사실관계'에 대해 김용현 전 장관으로부터 지시를 받은 후 부하에게 전달한 것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