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News

사전투표 첫날, 역대 최고 투표율 기록21대 대선 사전투표의 첫날인 오늘 낮 1시 현재, 투표율이 역대 최고 수준인 10.51%로 집계되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총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466만 6,252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동시간대의 투표율인 8.75%와 비교해 1.76%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해 22대 총선 사전투표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8.00%)보다도 2.51%포인트 증가한 결과입니다. 전남, 사전투표율 20% 돌파사전투표 진행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전남으로, 20.23%를 넘어서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전투표율 20%를 초과했습니다. 뒤를 이어 ..

이동 약자를 위한 특별한 배려광주와 전남 지역의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소가 1,163곳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 중 광주는 357곳, 전남은 806곳의 투표소를 지정했습니다. 모든 투표소는 1층 혹은 승강기가 설치된 곳으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습니다. 이러한 배려는 선거의 민주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조치로, 많은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유권자 안내문 및 선거공보 발송각 세대에게는 유권자의 성명과 투표장소, 투표 시간 등을 담은 안내문과 함께 전단형 선거공보가 발송되었습니다. 이는 유권자들이 선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세 후보자의 공보물도 함께 동봉되어 유권자들이 후보를 비교하고 선택하는 데 유용할 것..

전남 무안의 한 시골 마을에서 발생한 70대 노인 사망 사건은 단순한 폭행 사건이 아닌, 사회적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이 사건의 피해자인 고인의 가족은 그간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국민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본 기사는 이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경위와 그로 인해 유족이 겪는 고통, 그리고 사회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심도 깊게 살펴보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폭력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과 그에 따른 책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2022년 10월 13일 오후 5시 40분경 전남 무안군의 한 마을에서 발생했습니다.16세의 중학생이 70대 노인을 폭행하여 결국 그가 사망에 이르게 되는 끔찍한 사건이었습니다. 이 피해자는 평소 다정한 이웃으로 알려진 분으로,..

전한길씨는 광주 안디옥 교회에서 열린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의견을 주장하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그의 이야기는 단순히 정치적 의견을 넘어 가족 및 친구 관계에 미친 영향을 고백하는 매우 개인적인 것이었습니다. 전씨는 "광주와 전남에서도 탄핵 반대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며 탄핵 반대가 성경적 가르침에 선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친한 친구와의 갈등이 심화되었고, 가족의 반응 또한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이것을 '용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강연은 가족과 친구 사이에서 생긴 간극, 그리고 이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내며, 정치적 신념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시청자들에게 깊이 각인시켰습니다.  전한길씨는 자신의 발언이 주위에서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켰는지를 솔직하게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