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잔혹함을 드러낸 무전 교신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은 최근 러시아군 상부의 무전 교신 내용을 공개하며, 러시아군이 투항하는 우크라이나 병사들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신은 제네바 협약에 명백히 위배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국제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교신에서 한 러시아군 사령관은 '지휘관만 포로로 붙잡고 나머지는 모두 사살하라'는 명령을 반복적으로 내리며, 전투의 비극을 다시금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명령은 전투 의지가 없는 전쟁 포로를 살해하는 행위로, 전쟁 범죄로 간주됩니다. 사령관의 명령과 그 이행해당 무전 교신에서 러시아군 사령관은 '선임병은 데려가고 나머지는 없애버려'라는 명령을 내리며, 병사의 답변에 대해 확인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