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무원의 복지포인트가 보수로 인정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공무원에게 지급된 복지포인트가 보수로 간주되지 않아 약 3560억 원의 건강보험료 수입이 결여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되는 이유는 정부가 복지포인트를 ‘물건비’로 분류하며, 일반 직장인들이 받는 복리후생과 동일한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무원 복지포인트는 2005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이제는 병원, 여행, 공연 등에서 현금처럼 활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점에서 공무원들도 일반 기업의 직원들과 동등한 혜택을 누리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비해 건강보험료 측면에서는 형평성이 무너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