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투표 현장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에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했습니다. 이들은 오전 9시 41분에 경호원을 대동하고 투표소에 도착했으며, 김 여사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53일만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외부 활동으로 영화 관람이나 산책 등을 이어갔지만, 투표 현장에서는 다양한 질문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그 중에는 '검찰 수사를 언제 받을 것인가', '사전투표가 부정선거라고 생각하느냐'와 같은 질문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 여사의 무표정과 기자 질문투표를 마친 후, 기자들은 김 여사에게 '샤넬백이나 그라프 목걸이를 안 받았다는 입장이 그대로인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