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복귀의 물결대전·충남 지역의 의대생들이 한 달간의 무단결석 이후 수업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순천향대, 을지대, 건양대 등에서 제적 통보를 받은 의대생들은 이제 다시 학업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순천향대의 경우, 제적 예정인 606명의 학생이 대표자 회의를 통해 전원 복귀를 결정했고, 건양대와 을지대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이어졌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의지가 중요하게 작용한 결과로 보이며, 온라인 수업에서 대면 수업으로의 전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부의 단호한 입장하지만, 정부는 의대생들의 복귀와 별개로 유급과 제적 처리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주호 부총리는 '확정된 유급 또는 제적은 철회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