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백설희의 삶과 음악원로가수 故 백설희(본명 김희숙)는 1927년에 태어나 1943년 데뷔 이후, ‘봄날은 간다’, ‘목장 아가씨’, ‘물새 우는 강 언덕’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1950~1960년대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단순한 멜로디를 넘어,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故 백설희는 2009년 말 고혈압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투병 생활을 하였고, 그 동안 아들 전영록과 손녀 보람이 그녀를 간병하며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15주기를 맞이한 그녀의 유산故 백설희는 한국전쟁 당시 전쟁터를 다니며 위문 공연을 펼친 공로로 1990년에 참전 국가유공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시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녀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