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기원, 새로운 연구 결과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박쥐 바이러스가 팬데믹 발생 5년 전부터 이미 나타났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연구는 영국 에든버러대 주도의 국제 연구팀이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가장 가까운 조상이 중국 윈난성과 라오스 북부에서 유행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박쥐 사베코바이러스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의 확산 경로를 재구성하였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는 팬데믹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해주고 있습니다. 팬데믹의 진원지는 어디인가?연구의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가장 가까운 조상은 2014년에 나타났으며, 이 바이러스는 인간 감염이 처음 보고된 우한에서 약 3천㎞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