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창단 멤버, 김성욱의 이적 소식NC 다이노스의 창단 멤버이자 외야수 김성욱이 SSG 랜더스로 이적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NC는 김성욱을 SSG에 트레이드하며, 대신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권 1장과 현금 5천만 원을 받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김성욱은 2012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지명되어 14년간 한 팀에서만 활약하며, 통산 971경기에서 타율 0.237, 78홈런, 29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커리어 최다인 17홈런을 기록하며 '거포 중견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그의 이적은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NC 구단의 전략적 결정NC 다이노스 구단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중장기적인 전력 강화와 미래 자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