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의 충돌 사건LG 트윈스의 핵심 타자 오스틴 딘이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중 강승호와 충돌해 그라운드에 쓰러졌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오스틴이 어지럽다고 해서 집에 갔다”고 전하며, 그가 팀에 미치는 영향력을 강조했습니다. 오스틴은 현재 OPS 1.010으로 팀 내 2위에 올라 있으며, 그의 빈자리는 쉽게 메꿀 수 없는 상황입니다. 7일 경기에서 그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병원 진료가 필요하지 않은 상태로 8일까지 휴식을 취한 후 9일 대구 원정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두산전 선발 라인업 분석오스틴의 부재로 LG는 두산의 왼손투수 잭로그를 상대하기 위해 오른손타자를 단 3명만 선발 라인업에 올렸습니다. 선발 라인업에는 홍창기, 박해민, 박동원 등 오른손 타자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염 감독은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