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와이스, '대전 예수'의 몰락? 4이닝 5실점, 한화 이글스 플레이오프 2차전 위기

한화 이글스,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와이스의 부진

‘대전 예수’ 라이언 와이스(한화 이글스)가 웃지 못했다. 와이스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에 한화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최고조 분위기의 한화, 와이스의 부진으로 위기

현재 한화의 분위기는 최고조다. 정규리그에서 2위(83승 4무 57패)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냈고, 전날(18일) 진행된 1차전 역시 9-8 승리로 가져온 덕분이다.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76.5%(26/34)에 달한다.

 

 

 

 

와이스, 2차전 선발 출격과 '코리안 드림'

2차전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 하는 한화는 선발투수로 와이스를 출격시켰다. 지난해 중반 리카르도 산체스의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한화와 처음 인연을 맺은 와이스는 ‘코리안 드림’을 써내고 있는 우완투수다.

 

 

 

 

시작은 좋았으나… 3회부터 악몽 시작

이날도 출발은 좋았다. 1회초 김지찬(낫아웃), 김성윤(삼진), 구자욱(1루수 땅볼)을 상대로 아웃카운트를 챙기며 삼자범퇴로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3회초 들어 악몽이 찾아왔다.

 

 

 

 

4이닝 9피안타 5실점, 와이스의 부진

최종 성적은 4이닝 9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5실점. 총 투구 수는 84구였으며, 패스트볼(45구)과 더불어 스위퍼(18구), 커브(11구), 체인지업(10구)을 구사했다.

 

 

 

 

삼성 타선에 혼쭐난 와이스, 한화는 위기에 직면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51km까지 측정됐지만, 삼성 타선에 혼쭐이 났다. 와이스의 부진에 발목 잡힌 한화는 5회초 현재 삼성에 1-5로 끌려가고 있다.

 

 

 

 

결론: '대전 예수' 와이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부진하며 한화 위기

라이언 와이스의 부진으로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차전 승리 후 상승세를 이어가려 했지만, 와이스의 조기 강판으로 인해 팀은 위기에 직면했다.

 

 

 

 

자주 묻는 질문

Q.와이스는 왜 부진했는가?

A.와이스는 3회부터 삼성 타선에 집중적으로 공략당하며 4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Q.한화는 2차전에서 어떻게 되었는가?

A.와이스의 부진으로 한화는 5회초 현재 삼성에 1-5로 끌려가며 위기에 놓였다.

 

Q.다음 경기는 어떻게 진행될까?

A.남은 경기를 통해 한화가 반전할 수 있을지, 삼성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