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전통의 한일전, 씁쓸한 결과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일본과의 전통적인 교류전에서 4연패를 기록하며 씁쓸한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제39회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경기대회'에서 안세영, 서승재-김원호 등 핵심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한국은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모두 패했습니다. 4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1982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양국이 번갈아 개최해 왔습니다. 2023년에는 한국에서 열렸지만, 이번에는 일본에서 치러졌습니다. 경기 결과 상세 분석: 아쉬움 가득한 패배2일과 3일에 걸쳐 진행된 경기에서 한국은 여자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모두 패했습니다. 특히 첫날 경기에서는 매치 스코어 2-3으로 아쉽게 졌습니다. 박가은, 이소율, 김병재, 박상용의 선전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