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별, 나카지마 유타카의 별세일본 영화계의 별, 나카지마 유타카가 대장암 투병 끝에 향년 73세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197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그녀의 별세 소식은 일본 영화계와 팬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4일, 소속사 토에이는 그녀의 비보를 공식 발표하며, 지난 27일 가나가와현 자택에서 영면했음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3년 전 대장암을 진단받고,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암 투병 중에도 작품 활동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그녀의 굳건한 의지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마지막 공식 석상과 팬들에게 남긴 작별 인사그녀는 7월 6일, 영화 '트럭 야로: 고집불통' 공개 50주년 기념행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날은 그녀의 생전 마지막 공식 외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