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고우석 트레이드로 인한 금전적 손실
마이애미 말린스는 고우석 방출로 인해 가장 큰 금전적 손실을 입었습니다. 작년 5월, 루이스 아라에즈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하면서 그의 2024 시즌 계약 잔액, 즉 849만 1398달러를 책임져야 했습니다. 아라에즈의 2024 연봉은 1,060만 달러였지만, 샌디에이고는 시즌 중 59만 2,796달러만 지급했죠. 고우석에게는 2024년 139만 2,000 달러를 지출했고, 올해 225만 달러와 바이아웃 50만 달러를 합하면 총 414만 2,000달러에 달합니다. 마이애미는 아라에즈 트레이드를 위해 약 200억 원을 쓴 셈입니다.
샐러리 덤핑, 아라에즈 트레이드의 숨겨진 배경
마이애미가 아라에즈를 트레이드했을 당시, 미국 현지 언론은 고우석의 포함을 '샐러리 덤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는 아라에즈의 연봉 부담을 덜기 위한 부속 카드였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마이애미는 연봉 부담을 줄이기는커녕 더 많은 지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우석의 마이너리그 생활과 방출
고우석은 2025년 마이애미 불펜 투수 중 가장 높은 연봉인 225만 달러를 받았지만, 메이저리그 등판 기회를 얻지 못하고 마이너리그에 머물렀습니다. 그는 마이애미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총 55⅓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ERA) 6.34, 수비 무관 평균자책점(FIP) 5.39를 기록했습니다. 부상 복귀 후 트리플A에서의 성적은 다소 안정(ERA 1.59, 5⅔이닝)되었지만, 샘플 사이즈가 적었습니다. 결국 마이애미는 고우석을 방출 처리했습니다.
트레이드 당시부터 예견된 희생?
현지 매체들은 고우석이 팀 내 불펜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았지만 전력 외 판단을 피할 수 없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결국 트레이드 당시부터 의도된 '희생양'이었다는 평가입니다.
핵심 요약: 고우석 트레이드, 마이애미의 200억 원 손실과 숨겨진 이야기
마이애미는 고우석 트레이드를 통해 금전적 손실을 입었고, 이는 아라에즈 트레이드의 배경과 맞물려 있습니다. 고우석은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지만, 결국 방출되었고, 현지에서는 그가 트레이드 당시부터 희생양이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마이애미는 왜 아라에즈를 트레이드했나요?
A.아라에즈의 연봉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이 컸습니다.
Q.고우석은 왜 마이너리그에 머물렀나요?
A.메이저리그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고, 마이너리그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Q.고우석 트레이드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가요?
A.아라에즈의 연봉을 줄이기 위한 샐러리 덤핑의 일환으로, 고우석은 희생양이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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