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22시간, '늑구'는 어디에?
지난 8일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수컷 늑대 '늑구'가 22시간이 지나도록 생포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국은 늑대가 귀소본능으로 동물원 인근을 맴돌 것으로 추정하며, 250명 규모의 대규모 수색팀을 꾸려 밤샘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야간에는 50여 명의 최소 인원과 열화상 카메라를 투입해 늑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보문산 자락 특정, 암컷 늑대 투입으로 귀소본능 자극
수색팀은 전날 오후 늑대를 직접 목격했으나 포획에는 실패했습니다. 이후 늑대는 수의사와 오월드 관계자들에게 여러 차례 목격되었으며, 현재 오월드와 뿌리공원 사이 보문산 자락으로 위치가 특정되었습니다. 당국은 늑대가 오월드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인근을 맴도는 것으로 보고, 귀소본능을 더욱 자극하기 위해 암컷 늑대를 수색에 동원하고 있습니다. 늑대가 탈출에 이용한 땅굴을 다시 찾을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조기 포획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늑구'의 특징과 시민 안전 당부
탈출한 늑구는 2024년 1월 인공 포육으로 태어난 2년생 수컷 성체로, 몸무게 30kg의 대형견 크기입니다. 공격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굶주림으로 인해 예민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전시는 보문산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했으며, 늑대가 도로까지 나왔던 전례가 있어 인근 초등학교는 하루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주변 학교에도 학생 안전 확보를 요청했습니다.

오월드 사육장 땅굴 탈출 경위
늑구는 전날 오전 9시 30분경 오월드 사파리 사육장 흙바닥을 파고 울타리 아래로 탈출했습니다. 오월드 측은 개장 전 점검 중 늑대 1마리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자체 수색 후 약 40분 뒤 중구와 소방에 신고했습니다. 현재 오월드 측은 입장객 대피 등 비상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늑구 추격전, 보문산 자락에서 펼쳐지는 긴박한 숨바꼭질
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를 잡기 위한 250명 규모의 대규모 수색이 보문산 자락에서 밤샘 이어지고 있습니다. 귀소본능을 자극하기 위한 암컷 늑대 투입 등 다각적인 노력이 진행 중이며, 시민 안전을 위한 당부도 거듭되고 있습니다.

늑구 탈출 관련 궁금증
Q.늑구는 언제, 어떻게 탈출했나요?
A.늑구는 전날 오전 9시 30분경 오월드 사파리 사육장 흙바닥을 파고 울타리 아래 땅굴을 통해 탈출했습니다.
Q.현재 늑구의 위치는 어디로 추정되나요?
A.늑구는 오월드와 뿌리공원 사이 보문산 자락을 맴도는 것으로 위치가 특정되었습니다.
Q.시민들은 어떤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A.대전시는 보문산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하고 있으며, 늑대를 발견하더라도 직접 접촉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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