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적인 야구인의 갑작스러운 별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가 지난 1월, 투병 끝에 5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故 김민재 코치를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롯데의 홈 개막전에서 진행된 추모식은 김민재 코치를 기리는 영상을 상영하고 8초간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는 1991년 롯데 자이언츠 연습생으로 입단하여 1992년 롯데의 마지막 우승 시즌을 함께 했으며, 이후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롯데의 한국시리즈 진출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별리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겼습니다.

야구 인생, 땀과 열정으로 써내려간 발자취
김민재 코치는 1991년 롯데 자이언츠 연습생으로 시작해 2001년 SK 와이번스, 2005년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며 FA 자격으로 두 번 이상 팀을 옮긴 최초의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프로 통산 2113경기에 출전하여 1503안타를 기록했으며, 2006년 WBC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로도 활약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한화, KT, 롯데, 두산, SSG 등 여러 구단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롯데 복귀 후에는 수비 코치로서 팀의 수비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끝까지 현장을 지킨 헌신, 그리고 안타까운 작별
2024년 롯데 자이언츠 수석코치로 부임한 김민재 코치는 괌 스프링캠프 중 황달 증세를 보여 귀국 후 담도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항암 치료 중에도 꾸준히 구장을 찾아 현장과의 끈을 놓지 않았으며, 건강이 호전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2025년 말, 건강이 다시 악화되었고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야구장에 나왔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그의 헌신적인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동료들의 진심 어린 추모와 그리움
김태형 감독은 김민재 코치가 코치로서 최선을 다했으며, 1군과 2군을 오가며 헌신했던 모습을 잊을 수 없다고 추모했습니다. 오랜 동료인 조원우 코치는 '아프다', '힘들다'는 말 없이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모범적인 야구인이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전준우 선수는 코치님의 열정과 진심 어린 지도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며, SSG의 최정 선수와 오태곤 주장 역시 코치님과의 좋은 추억과 헌신을 기억하며 명복을 빌었습니다. 조동화, 이승호 코치도 그의 긍정적인 모습과 팀을 위한 헌신을 기리며 평안한 안식을 기원했습니다.

영원히 빛날 그의 이름, 잊지 않겠습니다
프로야구계는 故 김민재 코치의 갑작스러운 별리에 깊은 슬픔을 표하며, 그의 헌신과 열정, 모범적인 야구인으로서의 삶을 기렸습니다. 동료, 선후배, 제자들은 한마음으로 그를 추모하며, 그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그의 이름은 야구계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김민재 코치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Q.김민재 코치는 언제부터 야구를 시작했나요?
A.김민재 코치는 1991년 롯데 자이언츠 연습생으로 입단하며 프로야구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Q.김민재 코치가 선수 시절 활약했던 팀은 어디인가요?
A.선수 시절 롯데 자이언츠,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습니다.
Q.김민재 코치가 코치로서 활동했던 구단은 어디인가요?
A.한화 이글스,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 등에서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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