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의 유심 보호서비스, 2천만 명 돌파 예상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고 이후 시행한 '유심 보호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 브리핑에서 김희섭 SKT PR센터장은 서비스 가입자가 2천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1,991만 명이 자동으로 가입한 상태이며, 이는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합니다. 유심 보호서비스는 해킹 위험을 줄이고, 고객들이 안전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심 교체 진행状況
김 센터장은 유심 교체 작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까지 유심 교체를 완료한 고객은 95만 6천 명에 이르며, 하루 평균 20만 명이 교체 예약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760만 명이 유심 교체를 신청했으며, 이는 SKT의 가입자 수 2,400만 명을 고려했을 때 적지 않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교체 작업은 고객들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공항 로밍 센터의 지원
특히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소비자들이 출국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SKT는 공항 로밍 센터에서도 유심 교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제 공항에서 교체된 유심의 수량은 약 2만 개로, 고객들이 필요한 만큼 유심을 교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원활한 통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려는 SKT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유심 여유분 확보 현황
김 센터장은 유심 교체를 위한 여유분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5월 말까지 확보된 유심 재고는 500만 개로, 고객들이 필요한 경우 즉시 교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일부터는 T월드의 2,600개 매장에서 유심 교체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고객들이 매장에서 쉽게 유심을 교체할 수 있도록 하려는 SKT의 의지를 나타냅니다.
소비자 집단 소송에 대한 SKT의 입장
소비자 집단 소송과 관련하여 SKT는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센터장은 '지켜야 할 임무를 소홀히 했다면 질책이나 처벌은 감수할 것'이라고 전하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임을 알렸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기업의 책임감을 보여주며,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됩니다.
SKT의 유심 해킹 대응 현황 요약
SKT는 유심 해킹 사고 이후 유심 보호서비스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유심 교체 작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여유분 확보와 고객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신뢰 회복을 위한 SKT의 노력이 돋보이는 상황입니다.
독자들의 Q&A
Q.유심 보호서비스는 어떻게 가입하나요?
A.유심 보호서비스는 자동으로 가입되며, SKT의 고객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Q.유심 교체는 어디서 할 수 있나요?
A.유심 교체는 T월드 매장이나 공항 로밍 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예약 후 방문하시면 됩니다.
Q.유심 교체는 비용이 발생하나요?
A.유심 교체는 SKT의 정책에 따라 무료로 제공됩니다. 다만, 특정 상황에서는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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