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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 펼쳐지는 K-전차와 전투기의 새로운 기회

MBSNews 2025. 4. 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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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의 중남미 공략

현대로템과 한국항공우주(KAI)가 페루에서 열린 '국방 및 재난 방지 기술 전시회'(SITDEF)에 참가하여 국산 무기체계를 선보였습니다. 이 전시회는 중남미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한국산 전차, 장갑차, 전투기 등 통합 무기체계의 수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K808 차륜형 장갑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이후, K2 전차와 차륜형 장갑차의 현지 적용을 위한 총괄협약을 페루와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산 방산 제품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K2 전차의 위력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로템은 K2 전차의 기동성과 포탑 제어 등 다양한 성능을 시연했습니다. 이를 통해 페루의 국방부 및 육군 고위 관계자들에게 K2 전차의 우수성을 직접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K2 전차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무기로, 중남미 국가들의 방산 현대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AI의 항공 무기체계 소개

한국항공우주(KAI)는 차기 한국형 전투기 KF-21을 비롯해 FA-50과 LAH, UCAV 등 다양한 항공 무기체계를 전시하였습니다. KAI는 중남미 국가들의 노후 항공기를 교체할 기회로 삼아, 우루과이와 에콰도르 등 잠재시장 발굴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K-방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페루의 K-방산 핵심 시장 역할

페루는 첫 한국산 훈련기인 KT-1P를 운용하고 있으며, 높은 운용 만족도로 FA-50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페루 정부는 2023년부터 전투기 도입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KAI는 KF-21을 추가 후보기종으로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K-방산의 남미 시장 확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전시회에서의 협력 강화

KAI의 강구영 사장은 페루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강조하며, 중남미에서의 마케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산 무기체계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미래사업에 대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중남미 시장에서의 K-방산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페루에서 시작된다!

이번 페루 SITDEF에서 현대로템과 KAI는 중남미 시장에서의 한국산 방산 제품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K2 전차와 KF-21을 통해 한국 방산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셨습니다

Q.K-전차와 전투기의 성능은 어떤가요?

A.K-전차 K2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전차로, 기동성과 화력에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전투기 FA-50도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항공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Q.페루에서 K-방산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A.페루는 K-방산 제품의 주요 시장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KT-1P의 성공적인 운영과 FA-50 도입 검토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Q.중남미 시장에서의 기회는 무엇인가요?

A.중남미 국가들은 노후 항공기와 방산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산 무기체계의 수출 기회가 큽니다. 교체시기가 도래한 국가들과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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