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칭찬 글, 수원시청의 '무단 활용'으로 얼룩지다경기 수원시청이 한 민원인이 올린 칭찬 게시글을 허락 없이 홍보에 활용하면서 민원인이 개인 정보 노출로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생계 곤란으로 차량과 통장까지 압류될 위기에 처했던 A 씨는 자신에게 붕어빵과 생필품을 건네며 도움을 준 시청 직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청 홈페이지에 칭찬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뒤, A 씨는 자신의 이야기가 본인의 동의 없이 신문과 인터넷 언론에 기사로 실린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상세한 거주 형태, 나이대, 자녀 건강 정보까지 담긴 보도자료는 주변 사람들의 오해와 수군거림을 불러왔고, A 씨는 공개적인 망신을 당하는 듯한 수치심을 느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기초생활수급이나 대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