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축제, 대한민국을 뒤흔들다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김밥 축제가 또 한 번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축제 첫날에만 무려 8만 명의 인파가 몰렸고, 이틀간 총 15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김천시 인구가 13만 5천 명임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김밥 대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5 김천김밥축제는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열렸으며,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후기가 공유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습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김밥 축제 후기온라인상에는 축제 현장의 생생한 후기들이 쏟아졌습니다. '부스마다 김밥을 사려는 줄이 이어져 3시간 넘게 아무것도 못 먹었다'는 안타까운 사연부터, '셔틀버스 기다리는 데 1시간, 셔틀버스를 타고 축제장 가는 데 1시간이 걸렸다'는 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