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BS 제주방송의 '음주 상태 생방송'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잘못으로 치부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방송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중요시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조모 앵커가 진행한 JIBS 8뉴스에서의 부정확한 발음과 어깨의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은 단순한 방송 사고가 아닌, 음주로 인한 방송의 신뢰성을 무너트릴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30일, 조 앵커는 긴장감 넘치는 총선 관련 뉴스를 진행하면서 부정확한 발음을 반복하며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안겼습니다.JIBS 측은 이후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치와 징계를 내렸다고 하지만, 방심위는 이에 대해 "사후조치에 적정성이 없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그 결과 JIBS는 법정 제재로 '주의'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