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의 빅리그 데뷔 홈런LA 다저스의 김혜성이 5회말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리며 팬들과 동료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습니다. 김혜성은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팀이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투수의 2구째 시속 148㎞ 직구를 정확히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그의 첫 홈런은 메이저리그에서의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해주었습니다. 김혜성은 이전까지 마이너리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4일 메이저리그로 승격되었고, 이번 홈런은 그가 다저스타디움에서 시즌 첫 안타를 기록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이로써 그는 팀에 중요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감독과 언론의 극찬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의 활약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에너지,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