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터널 공사 붕괴 사고로 인해 많은 이들이 깊은 걱정과 불안 속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사고 당시, 20대의 굴착기 기사 A씨가 고립되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조 작업이 1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A씨는 결국 오늘 새벽 4시 반, 지하 30m에서 극적으로 구조되었고, 현재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고 전해졌습니다. 사고의 경위는 매우 긴박했습니다.어제 오후 3시 10분,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신안산선 터널 공사 현장에서 상부 도로와 함께 지반이 붕괴되었습니다. 이는 지하 터널을 지탱하던 구조물에 균열이 생겨 발생한 사고로, 그로 인해 빠르게 현장이 통제되고 구조 작업이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A씨는 구조 중 의식이 명료한 상태였으나, 장시간 동안 잔해에 눌려 있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