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유럽 정복을 마치고 돌아오다여자 배드민턴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프랑스 오픈 우승을 차지한 뒤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덴마크와 프랑스에서 세계를 정복하고 금의환향했다. 안세영은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는 자리에서 "유럽 일정을 잘 마친 것 같아 굉장히 홀가분하고 기쁘다"며 "프랑스에서 체력적으로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버텨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랑스 오픈, 압도적인 실력으로 정상 등극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26일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