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유급 현황최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중 상당수가 유급 처분을 받은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체 재학생 1만9천475명 중, 최대 수업 참여 대상자는 34.4%인 6천708명에 불과하며, 유급 확정 인원은 8천30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성균관대와 울산대는 대다수 학생이 복귀하지 않아 유급 처리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가톨릭관동대와 경상국립대에서도 두드러져, 유급률이 각각 85∼90%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내년 1학년 수업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학별 유급률 분석각 대학의 유급률은 천차만별입니다. 전북대는 78%, 원광대는 75%, 계명대는 61%가 유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북대는 유급 대상자가 없다고 하지만,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