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1230 님의 블로그

조국혁신당, '뉴 을사오적' 지목과 그 파장조국혁신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장,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을 '뉴 을사오적'으로 지목하며 정치권에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120년 전 을사조약 체결에 앞장섰던 매국노들에 빗대어, 현 정부의 일부 인사를 강하게 비판하는 행위로 해석됩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들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며, 친일 매국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정치적 공세를 넘어, 우리 사회의 역사 인식과 정체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의 강경 발언: '뉴라이트 청산'을 외치다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기자회견..

낙마 배경: 표절 논문 의혹과 조기 유학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철회와 관련해 “인사권자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라고 밝혔다. 표절 논문 의혹과 두 딸의 조기 유학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이진숙 후보자는 충남대 교수 시절 집필한 논문들이 제자의 논문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두 딸의 미국 조기 유학과 관련한 비판에 휩싸였다. 대통령실의 임명 철회 발표 직전까지도 이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학계와 시민단체에서 이어졌다. 교육부의 입장: 최은옥 차관 중심 운영교육부는 새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이재명 정부의 첫 교육부 차관으로 임명된 최은옥 차관 중심으로 의정갈등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21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사퇴 촉구 배경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하며, 윤석열 정권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의 인사청문회 관련 내부 보고 및 후속 논의가 예정된 가운데, 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이는 교육계와 국민 다수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민주당이 보여주어야 할 정치적 책임감을 강조하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강득구 의원의 주요 발언 분석강 의원은 이 후보자가 교육부 장관으로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광범위하게 제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연구 윤리 위반, 반민주적 행정 이력, 전문성 부족 등을 주요 결격 사유로 꼽았습니다. 그는 교육부 수장이 단순한 고위공직자가 아닌 교육의..

논란의 중심: 강선우·이진숙 후보자최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으며, 대통령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 후보자는 '보좌관 갑질 의혹'에 이어 '병원 갑질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 역시 '논문 표절 의혹'과 교육 전문성 부족 논란에 휩싸여, 임명 과정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대통령실의 신중한 판단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번 주 청문회 결과와 여론의 흐름에 따라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선우 후보자를 둘러싼 새로운 의혹들강선우 후보자를 향한 '병원 갑질 의혹'은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2023년, 강 후보자가 가족 면회를 위해 방문한 병원에서 코로나 방역 조치..

강선우 후보자 거취를 둘러싼 여권 내 갈등 심화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여권 내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친명(親明)계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강 후보자 보좌진의 아픔에 공감하며, '피해를 당했다'는 의견 청취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현역 여당 의원으로서 강 후보자 임명에 대한 공개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반면, 당 원내지도부는 '강선우 지키기' 태세를 유지하며, 낙마 사유로 보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강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임을 시사합니다. 친명계 김영진 의원의 신중한 입장 표명김영진 의원은 보좌관 출신으로서 강 후보자 보좌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국민 여론과 당사자, 그리고 인..

사퇴론 확산과 대통령실의 고심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퇴론이 확산되면서, 대통령실 내부에선 곤혹스러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낙마는 없다'라는 초기의 기류에서 '고민스럽다'는 입장으로 변화하는 모습입니다. 두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의 핵심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갑질 의혹',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논문 표절'과 '자녀 불법 조기 유학'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국민의 감정선을 건드리는 측면이 있어 대통령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의 공식 입장과 내부 분위기대통령실은 공식적으로 '인사청문회 과정을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잦아들지 않는 사퇴 여론에 대해 내부적으로는 당혹스러움..

대통령실, 후보자 논란에 '신중'한 입장 유지대통령실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제기된 논란과 관련, '인사청문회 과정을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이들 후보자에게 제기된 논란이 낙마사유가 되는지 묻자, '인사청문회 과정을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후보자들의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강선우 후보자, 추가 의혹에 대한 대통령실의 검토강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도 관련 질문이 나오자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그 부분에 대한 소명 여부와 설득력 여부를 주의 깊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임금체불 진정 등 강 후보자에..

고액 학비 지출 논란의 시작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두 딸의 초고가 미국 보딩스쿨(기숙형 사립학교) 진학으로 도마에 오른 가운데 미국 대학 학비로도 수억 원대 고액의 등록금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평소 교육 격차 해소를 강조해온 이 후보자의 철학과는 배치되는 행보로,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두 딸의 미국 대학 진학 및 학비 내역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실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두 딸은 미국 버지니아주 소재 마데이라스쿨(보딩스쿨)을 졸업한 뒤 장녀는 2010년 카네기멜런대, 차녀는 2011년 라이스대로 진학했다. 장녀는 동대학에서, 차녀는 하버드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카네기멜런대 및 라이스대 학비 분석장녀 A씨가 졸업한 카네기멜런대는 ..

이재명 대통령과 정규재 주필의 만남: 어떤 대화가 오갔나지난 주 금요일, 이재명 대통령은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 조갑제 조갑제TV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정규재 주필은 이 만남에 대해 “재미있었다. 아주 재미있고 또 화기애애했다”고 표현하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편안한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념적 갈등이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비교적 편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도그마적 이념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실용주의적인 면모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 보수와의 소통, 그리고 실용주의정규재 주필은 이재명 대통령이 보수 진영의 의견을 듣고 싶어 했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그는 “요즘 특히 안보라든가 이런 거는 우리나라에서 보혁 간의..

인사청문회, 시작부터 난항 예고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을 향해 날카로운 칼날을 겨누며, 인사청문회 시작부터 험난한 국면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대상으로 제기된 의혹들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낙마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이재명 정부의 도덕성과 자질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논문 표절, 갑질 의혹… 엇갈리는 시선국민의힘은 이진숙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과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 의혹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이러한 의혹에도 불구하고 '문제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청문회 버티기에 들어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