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닭강정, 만 원의 씁쓸함진주 유등축제가 SNS를 통해 불거진 바가지 논란으로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한 소비자가 만 원에 구매한 닭강정에서 눅눅한 알새우칩이 발견된 것입니다. 구매자는 '언제 튀겼는지 모를 차게 식은 닭강정과 감자튀김'에 실망감을 표하며, 아이를 위해 샀지만 실망스러운 경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진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고, 많은 누리꾼들이 공감하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알새우칩의 숨겨진 진실닭강정 아래에 깔린 알새우칩은 단순히 양을 늘리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만 아니라, 손님에게 보이지 않도록 교묘하게 배치되어 더욱 논란을 키웠습니다. 글쓴이는 양이 적다고 항의하자 판매자들이 '원래 그렇다', '싫으면 2만 원짜리를 사라'는 식의 태도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