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러너의 강력한 도전최근 캐나다의 스테파니 케이스가 100㎞ 울트라 마라톤에서 우승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대회는 웨일스에서 열렸으며, 케이스는 경쟁자들보다 30분 늦게 출발하고도 중간에 6개월 된 딸에게 모유 수유를 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그녀는 이 대회를 통해 엄마로서의 강인함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케이스는 인권 변호사로서도 활동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유는 오는 7월 미국에서 열릴 100마일 경주를 준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는 그녀가 3년 만에 다시 시작한 경주로, 그간 여러 어려움을 겪은 뒤에 다시 달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모유 수유와 마라톤의 조화케이스는 이번 울트라 마라톤에서 모유 수유를 하며 달리는 독특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녀는 경주 중간에 딸에게 수유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