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은 아리엘 후라도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로 결정되었습니다. 박 감독은 2차전 경기 전까지 후라도와 원태인을 두고 고심했지만, 결국 후라도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원태인의 몸 상태를 고려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포스트시즌, 급격히 늘어난 원태인의 투구 수원태인의 몸 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포스트시즌 들어 투구수가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정규시즌 27경기에 등판하여 100구 이상을 던진 경기는 6경기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가을야구 첫 등판이었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106구를 던지며 시즌 최고 투구수를 경신했습니다. 원태인, 2경기 연속 100구 이상 투구원태인은 포스트시즌 2경기에 등판하여 각 106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