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금값의 급등과 더불어 금속탐지기를 이용한 탐색 활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특히 강원 강릉시의 해변에서는 시민들이 금속탐지기를 들고 백사장을 뒤지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귀금속을 찾으려는 시도로 해석되는데요, 금과 은, 반지와 같은 귀금속을 찾는 일이 합법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금속탐지기는 금속 물체를 감지하는 장비로, 이 장비를 이용해 해변이나 공원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하지만 이러한 탐색 행위가 법적으로 어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사람들의 소중한 물건을 주웠다가 함부로 처분할 경우 점유이탈물횡령죄로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과거에는 해수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