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계를 뒤흔든 '괴물'의 등장남자 쇼트트랙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캐나다의 괴물' 윌리엄 단지누입니다. 그는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다가오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에게는 강력한 위협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2차 대회, 단지누의 '금빛 질주'이번 2차 대회에서 단지누는 쇼트트랙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그는 500m, 1000m, 1500m 개인전과 5000m 계주, 2000m 혼성 계주까지 무려 5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이는 대회 역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그의 독보적인 실력을 입증하는 결과입니다. 191cm의 압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