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들의 오랜 기다림, 마침내 빛을 보다20년 넘게 삼성전자에 투자해 온 한 주주는 22년의 기다림이 빛을 보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단일 종목에만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5만전자'로 추락했던 주가에 대한 원성이 자자했던 지난해 주주총회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10만전자', '20만전자'를 연이어 돌파하며 주주들은 경영진에게 이례적인 찬사를 보냈다. 다양한 투자자들의 발걸음, 삼성전자에 대한 기대감주주총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북적였다. 지난해보다 약 300명 많은 1200여 명의 주주들이 방문했으며, 목발을 짚은 노인부터 직장인, 어린이 주주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의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주주들 사이에서는 삼성전자에 대한 자부심과 기대감이 컸다. 한 주주는 작년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