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V리그 미디어데이, 흥국생명에게 무슨 일이?16일 서울 청담리베라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흥국생명은 충격적인 결과를 마주했습니다.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팀이, '배구 여제' 김연경의 은퇴 후 우승 후보 투표에서 단 한 표도 얻지 못한 것입니다. 이는 김연경의 빈자리가 얼마나 크게 느껴지는지를 방증하는 결과입니다. 우승 후보 0표, 흥국생명, 현실을 직시하다미디어데이에서 7개 구단 사령탑들은 흥국생명을 우승 후보로 지목하지 않았습니다. 김연경의 은퇴로 인한 전력 약화, 감독 및 외국인 선수 교체, 그리고 FA로 이다현 선수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팀들은 흥국생명의 2연패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습니다. 대신, 최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