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기다림, '명당' 사수를 위한 팬들의 헌신BTS의 컴백 공연을 보기 위해 외국인 팬들이 밤샘 노숙까지 불사하며 '명당' 사수에 나섰습니다. 베트남에서 온 탕안호(23) 씨는 티켓이 없지만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전날 밤 9시부터 친구와 함께 철제 펜스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한국에 공부하러 왔다는 그는 BTS에 대한 애정으로 경기도 포천에서부터 광화문까지 달려왔습니다. 이처럼 공연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무대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명당을 차지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광화문 광장에 모여들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약 2만 2천 명에서 2만 4천 명이 모였으며, 오후로 갈수록 인파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세계 각국 팬들의 진심, 'BTS'를 향한 열정필리핀에서 온 키므로나(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