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만 명을 사로잡은 축제의 이면구미시가 주최한 '2025 구미 라면축제'가 3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홍보 영상 속 '블랙 페이스' 논란으로 인해 씁쓸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인종차별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축제의 긍정적인 면모가 퇴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K-컬처의 세계적인 성장과 더불어, 문화적 민감성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요구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중심: '블랙 페이스' 홍보 영상논란의 중심에 선 영상은 '아기공룡 둘리'의 '마이콜'을 패러디한 캐릭터의 분장입니다. 검은색 가발과 얼굴에 검은 칠을 하고 입가에 흰색 원을 그린 모습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블랙 페이스'로 인식되면서 비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