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분식 회계'란 무엇인가?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가 '분식 회계'라는 다소 생소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는 구원 투수가 선행 투수가 남긴 책임 주자를 홈으로 들여보내고도 남은 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마치 재무제표를 조정하는 '분식 회계'처럼, 투수의 기록상 책임 주자 실점은 인정되지만 실제로는 더 이상의 실점을 막아낸 상황을 빗댄 표현입니다. 시볼드의 아이러니한 무실점 투구시볼드는 최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하여 2⅔이닝 동안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1-4로 뒤진 6회 1사 만루의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그는 첫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점을 내주었지만, 이후 추가 실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