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ETF 경쟁 심화, ‘복붙 상품’ 논란최근 자산운용사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를 연이어 출시하며 경쟁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상품 구조가 거의 동일한 이들 ETF는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증시 쏠림 현상을 심화시킨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에 이어 키움투자자산운용과 하나자산운용까지 유사 상품 출시를 예고하며, 차별화 없는 상품 홍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투톱’ ETF, 똑같은 전략에 ‘이름만’ 다르다?삼성자산운용의 ‘KODEX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과 KB자산운용의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은 자산의 절반을 반도체 대장주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채권으로 구성하는 등 투자 전략이 동일합니다..